현재도 에티켓 위반으로 제재 대상… 코로나 사태 계기로 공중 위생 차원에서 강화 더스틴 존슨이 2016년 BMW 챔피언십 도중 침을 뱉는 모습. EPGA 투어는 앞으로 코스에서 침을 뱉을 경우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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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일수록 기본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묘한 심리적 변화에도 샷이 크게 요동 치는 골프에서 기본은 더욱 중요하다. ‘레슨계의 대부’로 통하는 임진한(63)도 평소 그립과 어...
캘커베키아 2007년 투어챔피언십 당시 우즈의 조언 덕에 중요한 퍼트 성공 타이거 우즈와 마크 캘커베키아가 2007년 투어 챔피언십 당시 18번 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게티이미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는 실력만큼이나...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평균 317.9야드를 날려 ‘장타왕’에 오른 캐머런 스미스(미국)는 키 183cm, 몸무게 81kg으로 우람한 체구는 아니다. 그럼에도 장타자로 군림하는 비결은 ‘슬링샷(slingshot: 새총샷)’...
이정은(왼쪽)과 최혜진 등 20명의 여자 골프선수들이 자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는 개막을 나흘 앞두고 연기됐다./KLPGA박준석 이번 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골프 자선 대회가 개막을 나흘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연...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 "어린 시절 투수하면서 다리 힘 길러"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무하마드 알리의 모습. 우즈는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004년 알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그는 나이가 들었어도 주먹은 ...
PGA 투어 선수 참가하는 자선 대회 개최… 한국서도 여자골퍼 20명 참가 대회 예정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프로골프가 서서히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5월에 시즌을 ...
넓은 페어웨이와 달리 그린에서는 대개 4명이 좁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 플레이를 한다. 퍼팅을 할 때도 홀에서 먼 사람부터 플레이를 하는 게 원칙이지만 친한 사람들끼리는 순서를 지키지 않을 때도 많다. 때론 2명이 거의 동시에 퍼팅을 하기도 ...
▲ KPGA 선수회 대표 된 꽃미남 골퍼 홍순상 선수. photo 와이드앵글 ‘여자 골프의 왕국’ 대한민국에서 남자 골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대회 수는 여자의 절반인 15개 안팎이고 우승 상금도 여자가 더 많은 경우가...
USGA는 코로나 사태로 7월로 예정된 남녀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를 취소했다./게티이미지 미국골프협회(USGA)가 7월로 예정된 남녀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모두 취소했다. USGA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US여자 주니어 대회(7월 13...
야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코로나바이러스와 미세 먼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시기다. 그렇다고 아파트에서 뛸 수도 없는 노릇이다. 공간도 문제지만 층간 소음도 걱정해야 하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만약 가정...
타이거 "트래시 토크 시작됐다"... 미켈슨 짝 브래디, 합성 사진으로 상대 약 올려 톰 브래디(왼쪽 두 번째)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합성 사진. 브래디는 자신과 파트너인 필 미켈슨(왼쪽 첫 번째)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
5월2일부터 이틀간 제주서 6개팀 매치 플레이 대결… 우승팀 2000만원 성금전달 이정은과 최혜진을 비롯해 20명의 여자골프 선수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자선골프 대회에 참가한다./KLPGA박준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유럽 내 골프장 3곳이 긴급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사진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턴베리 골프장에서 연설 중인 트럼프 대통령. 그는 이곳을 2014년 인수했다./게티이미지 코로나바이러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진한(63)은 ‘레슨계의 대부’로 불린다. 오랜 경력만큼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서다. 그는 1977년 프로에 입문해 국내 5승, 일본에서 3승을 거두고 41세부터 골프아카데미 사업에 뛰어들었다. 레슨 경력만 20년이 넘는다. 구수한 입담이...
몸무게 늘린 데 이어 드라이버 48인치에 도전… 1인치 길어질 때 비거리 4야드 늘어 브라이슨 디섐보는 지난 6개월 간 몸집을 불리는 ‘인체 개조 실험’을 진행해 성공했다. 그는 이번에는 클럽 길이를 늘이는 실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체중 20㎏ 불려 비거리 20야드 증가… 평균 321야드, PGA 투어 장타 1위 '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사진)는 지난 6개월간 몸무게를 20㎏ 늘려 비거리도 20야드 가까이 늘리는 '인체 개조 실험...
로리 매킬로이가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을 무관중으로 치르려는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라이더컵에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매킬로이의 모습./게티이미지 "팬 없는 라이더컵은 라이더컵이 아니다.&...
공이 우측으로 휘는 슬라이스가 어느 정도 잡힐 때쯤이면 어느 순간 공은 왼쪽으로 휘기 시작한다. 이런 현상은 대개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가는 길목에서 맞닥뜨리게 된다. 이때 적절한 처방을 하지 못하면 공은 페어웨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난을 치...
공헌자 부문, 올해 세 번째 입회 PGA 투어 3696억 규모로 키워 1994년부터 22년간 재임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만들었다는 평을 듣는 팀 핀첨(73·미국·사진) 전 커미셔너가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은 열띤 응원전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코로나 사태로 올해는 무관중 개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게티이미지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은 양측의 자존심...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입회하게 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팀 핀첨 전 PGA 투어 커미셔너./PGA 투어 팀 핀첨(미국)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21일(...
라운드를 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티잉 구역보다 조금 앞에서 티샷을 날리는 골퍼들이 있다. 이처럼 티잉 구역보다 공이 앞에 나와 있는 걸 흔히 ‘배꼽이 나왔다’고 표현한다. 이런 룰 위반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엄밀하게 적용하면 실격까지도...
제이 모나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최근 “시즌을 재개하면 매 대회마다 선수와 캐디, 대회 관계자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게티이미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6월 시즌을 재개한 뒤 예정대로 일정을 마무리하기...
▲ 지난해 6월 미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열린 2019 US 오픈에 앞서 부치 하먼(왼쪽)이 리키 파울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photo 연합 # 지난 3월 12일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마치고 곧바로...
브룩스 켑카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면 “이상한 기분이 들 것이다”며 “일부 선수들은 공을 많이 잃어버려 높은 스코어가 나올 수도 있다”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은 켑카가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당시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날리...
대회 운영 및 인력 공급 업체들 올해 매출 ‘제로’... 캐디들도 일시적 실직 상태 대회에 출전해야만 돈을 받는 캐디들은 올해 코로나 사태로 투어가 중단되면서 일시적 실직 상태가 됐다. 캐디뿐 아니라 대행사, 인력 공급 및 장치 장식물 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