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오카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올 두차례 홀인원, 아이언샷 발군 작은 체격(키 158㎝)인데도 임팩트 순간 지면을 박차듯 점프를 하는 스윙으로 평균 263야드의 장타를 만들어낸다. 올해 두 차례 홀인원이 행운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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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피니시 동작 화제 최 "비거리 늘리려 개발… 나름대로 방향성도 잡아" "프로 선수가 저렇게 치는 건 처음 보네" "희한한데 공은 참 잘 친다"…. 24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국내 최고권위 한국오픈, 최민철 프로 첫 우승 2011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 데뷔한 최민철(30)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어 활동과 레슨을 병행했다. 투어 프로 선수가 레슨을 한다는 것은 상금만으로 생계를 꾸려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해...
최종태, 일본 무대 뛰는 골퍼들의 비장의 무기는 제4회 다이센컵에서 우승한 피지의 디네시 챈드에게 우승컵을 건네주는 최종태 회장(왼쪽)./다이센컵 “일본에서 한국 남자 선수 중 처음 자리를 잡은 김종덕 프로는 체격은 크지 않은데 굉장히 힘을...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한 최호성의 독특한 스윙 자세가 중계화면을 타고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대한골프협회 미국의 골프채널은 24일 “세상에서 가장 희한한 스윙이 한국오픈에서 펼쳐지고 있는가?( Is the world's crazies...
예선 거쳐 출전한 45세 최호성, 고교때 참치 해체하다 절단사고 장인이 캐디… "우승 절박하다" 24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파이널 라운드, 최호성이 6번홀에서 트러블샷을 하고 있다./KPGA ...
총상금 12억, 디오픈 출전권 걸려 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11번홀에서 주흥철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KPGA 국내 최고 권위 골프 대회인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선...
배상문은 군 전역이후 PGA투어에 복귀했지만 예전 기량을 못찾고 있다. 그는 남달리 강했던 한국오픈에서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코오롱 한국오픈 위원회. 국내 최고 권위의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주최 대한골프협회·(주)코오롱, 특별...
美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유소연(28)에게 퍼팅은 '아픈 손가락'이다. 퍼팅 그린을 잘 읽지 못한다는 지적을 듣곤 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을 박성현과 공동 수상할 때도 퍼팅 순위만큼은 98위(라운드당 30.01...
퍼팅 스피드 훈련으로 고질적인 퍼팅 난조 해결 유소연(28)은 지난 주 대회를 뛰지 않고 쉬는 내내 퍼팅 연습만 했다. 올해 좀처럼 성적이 나지 않고 있었는데 퍼팅 부진이 근본 원인이었다. ‘아무리 샷을 잘하면 뭐하나. 버디 기회를 만들고도 퍼팅을...
1타차 우승 브룩스 켑카 “나는 코스가 어려울수록 즐긴다” 브룩스 켑카(미국)의 아이언 샷은 정확하게 홀을 찾아다녔다. 위기도 많았다. 그렇지만 타수를 크게 잃을 상황에서는 퍼팅이 도와줬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큰 훅이 났지만 다...
US오픈 3R서 움직이는 공 건드려 "룰 최대 이용, 벌타 받는 것도 알아… 결례 의도 없었지만 사과하겠다" 필 미켈슨(왼쪽) /AF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자신의 48번째 생일날 US오픈에서 역사에...
그린에서 굴러가는 공을 치다니. 그는 룰을 최대한 이용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신사적인 플레이로 유명했던 것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이었다. 48번째 생일을 맞아 1번홀에서 팬들로부터 생일축하송까지 들었던 필 미켈슨(미국). 준...
/KLPGA 이승현(27)이 퍼팅한 공은 대부분 홀 가장자리까지 꼭 필요한 거리만 굴러가서 쏙 빨려들어간다. 짧은 거리도 그렇게 한다. 이승현은 자신의 퍼팅 스타일을 ‘물방울 퍼팅’이라고 했다. 물방울처럼 똑똑 떨어진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
우즈와 메이저 정상까지의 간격 보여주는듯 전 세계 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현재 1위 더스틴 존슨(미국). 그동안의 위상으로 보면 단연 우즈의 이름값이 높다. 그러나 제118회 US오픈에서만큼은 아니었다. US오픈 1-2라운드에서...
US오픈, 우즈-스피스-데이 등 정상급 골퍼 줄줄이 컷탈락 혈투의 주인공인 골퍼들보다 그 무대인 골프 코스가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제118회 US오픈이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유서깊은 골프장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Shinn...
3년 만에 출전 US오픈 1라운드… 첫홀부터 트리플 보기, 8오버파 타이거 우즈는 15일 강풍이 몰아친 US오픈 1라운드에서 1번홀부터 트리플 보기를 하는 등 8타를 잃었다. /AF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가 나란히 8오버파를 쳤...
시속 30km 강풍 속 열린 US오픈 1라운드 우즈 1번홀부터 트리플 보기로 흔들려 타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가 나란히 8오버파를 쳤고 로리 매킬로이는 10오버파를 기록했다. 필 미켈슨도 7오버파로 비슷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시속 30km...
美골프협회 기념행사 마련 "20년이 지났는데도 당시 US여자오픈 상황은 어제 일과 같이 생생해요. 후배들도 응원하고 옛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자골프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이 개막한 1일 미국 앨라...
올해 US여자오픈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지난해 챔피언 박성현을 소개하는 멋진 소개 포스터가 있었다. 지난해 우승했던 US여자오픈서 이틀동안 더블보기 3개, 보기 9개 9오버파로 메이저 첫 컷탈락 올해 퍼팅난조로 크게 고전 퍼터 바꾸고 자세도...
US여자오픈 3라운드 태국 에리야 쭈타누깐 4타차 단독 선두 3번 우드로 253야드 이상 날려 김효주, 전성기 기량 보이며 3위 김지현 4위, 박인비 공동 5위 포진 쭈타누깐이 US여자오픈 4라운드 16번홀에서 경기가 지연되자 백에 ...
안병훈이 PGA투어에서 아쉽게 두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CJ컵 출전 당시의 경기 모습. /KPGA 안병훈(27)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에서 선전하며 연장까지 갔지만 아쉽게 첫번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