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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한국의 임성재가 2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최후의 30인에 들어라.”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등 한국 선수 4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까.

투어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성적으로 30명만 나서게 되는 ‘좁은 문’이다.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약241억원)에 도전할 기회가 생기는데다 이듬해 4대 메이저 대회 등 거의 모든 대회 출전권이 확보되는 황금문이기도 하다.

20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

8월 18일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 4번홀에서 플레이하는 김시우./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임성재는 사흘 연속 2타씩 줄이며 공동 11위(6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28위였던 임성재는 지금 순위를 유지하면 페덱스컵 순위를 20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임성재는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앞두고 있다.

8월 18일(현지 시각)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플레이하는 김주형./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김시우와 안병훈은 나란히 공동26위(1언더파 209타)였다. 페덱스컵 순위 17위인 김시우 현재 순위를 지키면 순위 변동 없이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페덱스컵 순위 38위 안병훈은 대회 성적을 3라운드보다 10계단 정도 끌어올려야 3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김주형은 공동 30위(이븐파 210타)로 페덱스컵 순위 18위에서 예상 페덱스컵 순위 23위로 밀렸지만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이 크다.

8월 17일(현지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 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한국의 안병훈이 4번 그린에서 퍼팅라인을 읽고 있다./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나란히 11언더파 199타로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렸다.

올해 디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3위(10언더파 200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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