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학수의 올댓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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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주도로 출범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약 1억2500만달러(약 1793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둥지를 옮긴 장타자 더스틴 존슨(41·미국)이 올 시즌 LIV 골프 최우수 선수가 돼 1800만달러(약 258억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LIV 골프는 존슨이 지난 10일 끝난 LIV 인비테이셔널 6차 방콕 대회에서 공동 16위에 오르며 포인트 121점을 받아 남은 2개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최우수 선수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존슨이 받게 된 1800만달러는 PGA투어 시즌 챔피언인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규모와 같다.

존슨은 지난달 LIV 시리즈 4차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475만달러(약 68억원)를 받는 등 6개 대회에서 상금으로 1270만달러(약 182억원)를 받았다. 존슨은 올해 최소 3000만달러가 넘는 상금을 챙기게 됐는데 이는 그가 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24승을 쌓으면서 벌어들인 통산 상금 7489만달러(약 1075억원)의 절반에 가깝다. 존슨은 LIV의 엄청난 돈 잔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가 됐다. 한때 세계 랭킹 1위였던 존슨은 2016년 US 오픈과 2020년 마스터스 우승 등 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으나 지난 2년간 부상 등으로 부진에 시달리던 중 LIV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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