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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개장한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은 6홀씩 4개 코스로 구성된 24홀로 신개념 골프장이다. /루나엑스 골프장

정부가 지난 1일 방역 대책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골프장 이용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지난 7월 26일, 골프장 샤워시설 이용제한 발표 이후, 99일이 지난 11월 1일부터 골프장에서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없이 골프장에서의 샤워가 가능해진 것. 대부분 골프장이 정상적으로 샤워시설을 개방하지만 각 골프장의 지침에 따라 탕 이용불가, 2차 접종완료자만 이용 가능한 곳도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도권 골프장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없이 10인의 골프모임이 가능해지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1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골프장 대식당의 경우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수도권은 최대 10인까지, 수도권 외 지역은 12인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경우는 예외 없이 4인까지만 가능하다. 인원제한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스 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고, 마스크는 평소처럼 착용해야 한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 관계자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발표 이후로 전체 예약률이 10%정도 상승했다. 아무래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며 마지막 가을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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