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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1일 개막… 고진영,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 등은 불참

LPGA 투어가 5개월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크리스티나 김은 대회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서 전신 방호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크리스티나 김 트위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돌아온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시즌을 중단했던 LPGA 투어는 31일(한국 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부터 시즌을 재개한다.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초 이 대회는 2020시즌 일정에 없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여러 대회가 최소되면서 신설됐다.

L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주 마라톤 클래식까지 미국에서 마친 뒤 이후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겨 스코티시 여자오픈과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치를 계획이다.

시즌이 재개되지만 주요 한국 선수들은 당분간 국내에 좀 더 머문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서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과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32), 그리고 김효주(25)는 같은 기간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박성현(27)과 김세영(27)도 이번 대회에 나가지 않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희영(31), 전인지(26), 신지은(28), 박희영(33) 등이 나선다.

이에 비해 해외 강호들은 대거 출전해 투어 재개 이후 첫 대회 트로피를 노린다.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4위 대니엘 강(미국), 8위 이민지(호주), 9위 렉시 톰프슨(미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는 트위터에 "대회장으로 가는 짐을 싸는데 흥분, 긴장, 기대 등 상상 가능한 모든 감정이 일었다"는 글을 올렸다.

크리스티나 김(미국)은 대회장으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타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덮는 전신 방호복을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크리스티나 김은 "조금 덥고 땀을 흘릴 수도 있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이렇게 입는 게 낫다"며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을 경우 함께 격리되어야 할 승객과 캐디, 투어 동료, 가족을 배려했다"는 글을 올렸다.

LPGA 투어는 다음 달 말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까지 무관중으로 치를 계획이다. 선수, 캐디, 스태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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