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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국내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컵을 취소했다./JGTO홈페이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국내 개막전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JGTO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6일부터 나흘 동안 나고야의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켄 홈메이트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JGTO의 일본 국내 개막전이다. 지난 1월 아시안 투어와 공동으로 치른 싱가포르오픈이 JGTO 시즌 첫 대회였지만 일본 본토 대회는 도켄 홈메이트컵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다.

JGTO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대회를 취소한 것은 처음이다. JGTO는 "갤러리와 선수, 자원봉사자 등의 안전 확보를 신중하게 검토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있어 개최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져 도쿄에 비상사태가 선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JGTO는 개막전만 취소하고 이후 대회는 아직 취소나 연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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