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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하나캐피탈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리디아 고는 상의 우측에 하나캐피탈 로고를 달고 뛰게 된다./하나금융그룹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3)가 하나캐피탈 로고를 달고 뛴다. 하나캐피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5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2012년 호주 투어인 뉴사우스웨일스 오픈에서 14세 나이로 우승해 전 세계 남녀 프로골프 대회 통틀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으며 그해 8월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내는 등 일찌감치 ‘천재 소녀’로 이름을 날렸다. 2015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최근 우승은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이다.

리디아 고는 "매년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후원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캐피탈 로고를 단 첫 번째 골프 선수가 된 점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개막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부터 상의 우측에 하나캐피탈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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