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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석자들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오픈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환 삼한종합건설 감사, 션변 LPGA 아시아 대표, 김배경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전무,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황규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대표이사, 장동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LPGA

코스 리노베이션을 마친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이 23일 오픈 행사와 함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재탄생했다. ‘LPGA 인터내셔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골프장 브랜드다. LPGA 인터내셔널 코스가 미국 외 지역에 론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장 이름이 공식적으로 바뀌는 건 10월1일부터다.

이날 오픈식에는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황규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대표이사,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10월24일부터 나흘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릴 예정이다.

코스 리노베이션 작업은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리즈 존스가 맡았다. 여기에 1년에 50개 이상의 대회 코스를 세팅하는 LPGA 투어 경기위원들도 의견을 제시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골프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끌고 있는 LPGA와 함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을 개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문화와 관광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지난 3월 이 코스를 방문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코스가 된 데 감탄했다"며 "오는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많은 골프팬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코스가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명문 코스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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