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훈(경희대 1)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대한골프협회·삼양인터내셔날 주최) 3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문지훈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지난 이틀간 선두를 달렸던 전대현(덕신고 3)은 이날 2타를 잃고 박형욱(한체대 2)·김백준(비봉고 3)과 나란히 공동 2위(7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