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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홀이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홀은 “2개월 전 트로피를 분실했다”고 밝혔다./로이터

여자골프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우승 트로피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홀이 잃어버린 트로피는 모조품이었다.

홀은 31일(한국 시각) 올해 대회가 열리는 영국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홀은 "2개월 전 런던에서 자동차를 주차해 놨는데 점심 무렵 도둑이 뒷유리창을 깨고 트로피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홀은 "도둑들이 차 주인이 나라는 걸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겠다. 트로피는 상자 안에 있었고, 트렁크에 골프백도 있었지만 도둑들은 트로피만 가져갔다. 약간 이상하다"고 말했다. 홀은 "유리는 선팅돼 있어서 안에 무엇이 실려 있는지 잘 볼 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화가 났고 무섭기도 했다. 자동차에 트로피를 둔 내 잘못"이라고도 했다.

홀이 트로피를 잃어버렸지만 대회에는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는다. 진품 트로피는 대회를 주관하는 R&A 본부에 보관돼 있어서다. R&A는 우승자에게 진품과 똑같이 만든 복제품을 준다. 홀은 소장용 우승 트로피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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