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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가베 룩스LPGA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보탰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공동 2위인 박인비(31), 김효주(24·이상 17언더파 196타)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4월 고진영(24)에게 내줬던 세계 1위 자리를 3개월 만에 되찾았다. 박성현이 세계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박성현은 LPGA 투어에 진출했던 지난 2017년 11월 6일자 랭킹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당시 우승을 거두지는 않았지만 이전에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데다 1위였던 유소연(29)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1위로 등극했다.

신인이 데뷔 첫해에 세계 1위에 오른 건 박성현이 최초였다. 신지애(31)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데뷔 2년 차에 세계 1위에 올랐었다. 한국 선수의 세계 1위는 신지애, 박인비(31), 유소연(29)에 이어 네 번째였다. 하지만 박성현의 1위는 1주일에 그쳤다.

박성현은 이듬해 8월 인디위민인테크(IWIT)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두 번째 세계 1위에 등극했다. 박성현은 이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넘겨주기 전까지 10주 동안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올해 3월 HSHC 위민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5주 동안 1위에 올랐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에게 넘겨줬다 이번 우승로 약 3개월 만에 되찾았다.

박성현은 "1위 자리에 있으면 부담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제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매 경기 항상 같은 플레이를 하겠다. 부담감을 좀 떨쳐내고 싶다"고 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응원을 해준 (고)진영이에게 맛있는 밥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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