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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4R 합계 14언더파...김재호 준우승, 이형준 공동 3위

이태훈이 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4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KPGA민수용

캐나다 교포 이태훈(30)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21일 경기 포천시 대유몽베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 오픈 최종 4라운드.

이태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태훈은 2위 김재호(37)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이태훈은 이번 우승으로 2017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이태훈은 KPGA 프로 골퍼 출신인 아버지 이형철(60)씨의 영향으로 세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고, 주니어 시절 미국에서 활동한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꿈꿨지만 2부 투어를 뛰다 2013년부터 아시안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데뷔 첫해 아시안 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이듬해 솔레어 오픈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이후 어깨와 손목 부상을 겪기도 했다. 2017년에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지난해 KPGA와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태훈은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계기를 맞았다. 

이날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태훈은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전반에 버디 2개를 골라낸 이태훈은 후반 12번 홀(파5)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2타 차 선두를 유지하던 이태훈은 15~16번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꾼 뒤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태훈은 1벌타를 받고 친 칩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보기로 막았다. 같은 조의 김재호는 이 홀에서 동타를 이룰 수 있는 1.5m의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태훈은 마지막 홀에서 파를 지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재호가 13언더파 단독 2위, 지난해 대상 수상자 이형준(27)과 이승택(24)이 12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재범(37)과 정대억(30)은 11언더파 공동 5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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