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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조편성 발표, 김시우는 커플스, 홈스와 11일밤 10시25분 출발

로리 매킬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로 마스터스 우승만 남겨 놓고 있다. 9일(현지시각) 연습 라운드 도중 그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퍼팅 연습을 하는 매킬로이의 모습. /마스터스 홈페이지

11일(이하 한국시각) 개막하는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3회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2개국 8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역대 가장 뜨거운 ‘스타 워즈’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년 마스터스에서 가장 강했던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예전 기량을 보이는데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이 벌이는 세계 1위 경쟁도 뜨겁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브룩스 켑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 등 젊은 스타들도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가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골프 황제’가 자신의 5번째 그린 재킷을 수집할 수 있는 지에 쏠린다.
우즈는 2005년 이후 14년만의 마스터스 정상을 노린다.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통산 80승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즈는 14차례 메이저 우승 가운데 마스터스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21번 출전해 13번 톱 10에 들어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매킬로이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2011년 US오픈, 2012년과 2014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브리티시오픈을 차지했다.
마스터스에서 3차례 우승한 필 미켈슨을 비롯해 세계 1위 경쟁을 벌이는 저스틴 로즈와 더스틴 존슨, 그리고 조던 스피스,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리드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거스타 내셔널은 10일 1·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경기는 11일 밤 9시15분 잭 니클라우스와 개리 플레이어의 시타로 막을 올린다.
김시우는 11일 밤 10시25분 프레드 커플스(미국), J.B 홈스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타이거 우즈는 12일 오전 12시4분 존 람(스페인), 리 하오통(중국)과 함께 출발한다. 뒤이어 로리 매킬로이가 리키 파울러(미국),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티오프한다.
12일 오전 2시38분에는 더스틴 존슨과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가 나선다.
미켈슨(미국)은 12일 오전 2시49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같은 조에서 출발한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폴 케이시(잉글랜드), 브룩스 켑카(미국)가 가장 마지막 조로 12일 오전 3시에 그린 재킷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오거스타=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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