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힌 '근육질 사나이' 브룩스 켑카.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USGA |
CJ컵 초대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는 '까치발 스윙'을 이용해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린다./JNA제공 |
출전 선수 78명에는 켑카와 토머스 외에도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비롯해 애덤 스콧(호주), 토니 피나우, 빌리 호셸(이상 미국), 폴 케이시, 이안 폴터(이상 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기(일본), 그리고 지난해 연장 패배 설욕을 다짐하는 마크 리시먼(호주) 등이 있다. 한때 타이거 우즈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어니 엘스(남아공)도 오랜 만에 한국 팬들 앞에 선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고국 땅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강성훈(31), 안병훈(27), 이경훈(27), 김민휘(26), 김시우(23), 그리고 2부 투어 상금왕 출신인 임성재(20)가 출전한다. 강성훈과 임성재는 제주가 고향이다. 국내파 중에서는 상금 1위 박상현(35)을 비롯해 이태희(34), 문도엽(27), 이형준(26), 맹동섭(31)이 출전한다.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에서 국내외 뉴스와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학수의올댓골프 http://allthatgolf.chosun.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allthatgolf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ll_that_golf_chosun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llthatgolf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