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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선전했던 우즈, 79승째 거두었던 텃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
타이거 우즈가 이번엔 우승할 수 있을까. 8승을 거두었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5년만의 우승 도전에 나선다./PGA투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텃밭’이라고 불리는 골프장이 세 곳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토리파인스, 플로리다에 있는 베이힐,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파이어스톤 골프장이다. 우즈는 이 세 곳에서만 8승씩, 총 24승을 거뒀다.

그 중 파이어스톤 골프장은 남다른 의미가 하나 더 추가된다. 우즈의 ‘우승 시계’가 이곳에서 멈춰 있다는 점이다. 꼭 5년 전인 2013년 8월, 우즈는 이 대회에서 79승째를 달성한 이후 아직까지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오는 3일(한국시간)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전 세계 골프 팬들은 벌써부터 들떠 있다. 2주 전 우즈가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펼쳐서다. 

출전도 드라마틱하다. 이 대회 출전권이 없던 우즈는 디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면서 거짓말처럼 딱 ‘세계 랭킹 50위’에 올랐다. 이 대회 출전 조건 중 하나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기대에 부풀어 있긴 마찬가지다. PGA 투어는 홈페이지에 우즈의 여덟 차례 우승 순간을 되돌아보는 자세한 기사와 함께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우즈가 2000년 우승 때 세운 대회 최소타(259타)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은 채 남아 있고, 2000년과 2013년에 기록한 코스레코드(61타) 역시 아무도 넘어서지 못했다.

우즈가 ‘8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PGA 투어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프란시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2~4순위, 그리고 우즈를 5순위로 평가했다.

월등한 장타력에 쇼트 게임까지 갖춘 존슨은 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이탈리아 선수 최초로 디오픈을 제패한 몰리나리는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 3번, 준우승 2번을 거두는 등 상승세다. 디펜딩 챔피언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캐나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27)과 큰 무대에 강한 김시우(23)가 출전한다. 일반 대회와 달리 72명만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를 치른다. 꼴찌를 해도 4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올댓골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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