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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홀 연속 보기를 기록한 유해란(23)이 아쉽게 시즌 첫 승 기회를 놓쳤다. 유해란은 29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고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이날 5타를 줄인 신지은(32)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로런 코글린(31·미국)이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9만달러(약 5억4000만원). 사이고 마오(23·일본)가 2위(11언더파)였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에서 아쉽게 1타 차 준우승을 했던 유해란은 이날 15번 홀까지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3m 버디 퍼트 기회를 3퍼트 보기로 날린 뒤 17번 홀(파3) 보기, 18번 홀(파4) 보기로 무너졌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올리며 신인상을 차지했다. 올해 아직 우승은 없지만 톱10에 8차례 드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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