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허정구배 제69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대한골프협회·삼양인터내셔날 주최) 3라운드에서 박정훈(수성방통고 2)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박정훈은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1타차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박정훈이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 가운데 우승자 포인트(750점)가 가장 많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내년 국가대표 선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임태영(수원중 3)이 2위(9언더파 204타), 차우진이 3위(8언더파 205타)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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