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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왼쪽)와 김주형(오른쪽). /AP연합뉴스

지난 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미국의 루커스 글로버가 플레이오프 3연전 중 첫번째 대회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다.

한국의 임성재와 김주형은 선두에 5타차 공동 6위를 달리며 마지막 날 역전에 도전한다.

13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첫 경기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마흔 네살의 베테랑 루커스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선두를 달렸다. 2022~2023시즌 정규 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 이전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우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려 상위 70명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루커스는 ‘빗자루 퍼터’로 불리는 긴 브룸스틱 퍼터를 마음껏 활용하며 여러 차례 어려운 퍼트를 성공하며 타수를 줄였다. 테일러 무어(미국)가 1타차 2위(13언더파),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3위(12언더파)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맥스 호마(미국)가 공동 4위(11언더파)를 달렸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던 임성재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다리 부상을 딛고 선전하는 김주형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나란히 1타씩 줄이며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안병훈이 공동 16위(7언더파)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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