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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012년 이후 개인 메이저 첫날 최저타… 김주형은 이븐파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를 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PGA 투어 트위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브룩스 켑카(미국)도 선두권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우즈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우즈가 메이저 대회 첫날 68타를 친 건 2012년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67타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이다. 메이저 대회 첫날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도 2014년 디 오픈 1라운드 69타 이후 6년 만이다. 우즈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PGA 투어 통산 83승으로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메이저 우승은 16승째가 된다.

우즈는 올해 불과 세 차례 대회에만 출전해 실전 감각이 부족한 데다 이번 대회 기간 날씨도 서늘한 편이어서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있는 그에게는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우즈는 동반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이븐파), 세계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1오버파)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 메이저 대회 15승 중 14승을 함께 한 퍼터(스코티 카메론 뉴포트2 GSS) 대신 새로운 퍼트를 들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새로운 퍼터는 이전 제품과 기본적으로 같지만 길이가 좀 더 길어졌다. 이는 허리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그린 스피드에 따라 헤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이전 퍼터와 다른 점이다. 우즈의 이날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583개였다. 우즈는 "날씨를 고려하면 괜찮은 성적"이라고 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켑카는 4언더파 66타를 쳤다. 켑카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CJ컵 당시 무릎 부상을 입은 이후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했지만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예전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그가 우승하면 64년 만의 메이저 3연패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 대회에 첫 출전한 김주형(18)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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