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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개막 앨리 챌린지에 출전… 퓨릭, 위어와 ‘데뷔 동기’

지난 5월 50세를 넘긴 최경주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앨리 챌린지에서 PGA 챔피언스 투어 데뷔전을 치른다./KPGA민수용 골프전문사진작가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가 50세에 ‘루키’ 신분이 된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하는 것이다. 무대는 31일(한국 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앨리 챌린지다.

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만 출전하는 무대로 최경주는 지난 5월 50세 생일이 지났다.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에 진출해 8승을 거둔 최경주는 챔피언스 투어에서도 개척자가 되겠다는 각오다.

1980년 창설된 챔피언스 투어는 미국에서는 꽤 인기가 높다. PGA 투어 다음이다. 왕년의 스타들을 보기 위한 ‘올드 팬’들이 대회장을 많이 찾는다. 이번 대회 81명의 출전자 중에도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이상 남아공), 비제이 싱(피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존 댈리, 짐 퓨릭(이상 미국),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친숙한 이름이 상당하다. 이중 1970년생인 퓨릭과 위어는 최경주와 챔피언스 투어 데뷔 동기가 된다.

챔피언스 투어는 총상금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보다 많은 편이다. 이번 앨리 챌린지 총상금은 200만달러로 같은 기간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보다 많다. 게다가 대부분 컷이 없어 선수들은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최경주는 당초 지난 5월 시니어 PGA 챔피언십을 통해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를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투어가 중단되면서 신고식이 늦어졌다. 앨리 챌린지는 지난 3월 투어가 중단된 이후 5개월 만에 열리는 챔피언스 대회다.

챔피언스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 3인방’인 최경주와 퓨릭, 위어의 데뷔 소식을 전하면서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거두는 등 아시아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경주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 9차례 출전해 3차례 컷을 통과했다"며 우승 후보(파워 랭킹) 순위 6위에 최경주를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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