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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협회는 "노 코멘트"...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무관중’ 확정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1년 연기될 것이라고 영국 신문 가디언이 보도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무관중 개최를 고려한다고 했지만 주요 선수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라이더컵에 모인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게티이미지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1년 미뤄질 것이고, 다음 주에 연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영국 신문 가디언이 23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격년제로 열리는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올해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디언은 "무관중 경기는 현재 고려 대상이 아니다. 여기에 출입국 제한과 자가 격리 문제도 있다. 가장 유력한 대안은 대회를 1년 미루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라이더컵 1년 연기 보도에 대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에 문의했으나 ‘노 코멘트’라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4월 무관중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했지만 주요 선수들은 이에 반발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팬 없는 라이더컵은 라이더컵이 아니다. 갤러리 없이 대회를 하느니 차라리 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게 낫다"고 했었다. 라이더컵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전으로 유명하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2018년 미국팀 단장을 맡았던 짐 퓨릭 등도 무관중 경기에 반대 입장이다.

1927년 창설된 라이더컵은 줄곧 홀수 해에 열리다 2001년 미국에 대한 9∙11 테러로 한 해 미뤄진 후 2002년부터 짝수 해에 개최되고 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의 무관중 개최를 공식 확인했다. 지난주 이미 무관중 개최를 인정했던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대회를 관중 없이 치른다"고 발표했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8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은 브룩스 켑카(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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