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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트니스 센터 등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재택 근무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고 업무량이 준 건 아니다. 사무실에서나 가정에서나 여전히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한다. 오히려 야외에 자주 나가지 못하니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고 토로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용직 내추럴 무브먼트 스쿨 원장은 "이럴 때 지친 어깨와 목만 풀어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일의 능률이 오른다"며 사무실이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먼저 양손 깍지를 낀 상태에서 팔을 귀까지 들어올린다. 호흡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팔을 위로 쭉 뻗어주는 느낌으로 2~3초간 버틴다. 팔을 내렸다가 다시 들어올려 똑같은 동작을 반복한 다음 한쪽으로 천천히 몸을 기울인다. 이때 옆구리 근육이 늘어나는 걸 느끼도록 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한다.

양손을 들어올려 위로 쭉 뻗어준 다음 몸통을 한쪽으로 천천히 기울여 준다.

이번에는 깍지 낀 손을 지면과 수평으로 올린 다음 몸통과 함께 옆으로 그대로 돌려준다. 시선도 함께 이동해 뒤를 봐준다. 어깨가 쭉 펴지는 걸 느끼도록 한다.

어깨에 손가락만 살짝 댄 상태에서 팔꿈치를 앞뒤로 10회씩 천천히 돌려준다.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어깨에 손가락만 살짝 댄 상태에서 팔꿈치를 앞뒤로 천천히 10회씩 돌린다. 어깨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다. 팔꿈치 양끝을 30회 정도 붙였다 떼주는 동작은 어깻죽지 근육 스트레칭에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는 동안 팔꿈치는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동영상을 보면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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