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CC가 12일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고양시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재준 고양시장, 이창원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승호 한양CC 대표이사,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서울·한양CC |
한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CC)이 12일 경기 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열린 이웃돕기 자선골프의 날 행사 입장료 전액과 회원들이 별도로 모금한 것이다. 성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 등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한양CC는 199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까지 고양시에 전달한 금액은 17억원이 넘는다. 이심 서울CC 이사장은 "이웃돕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명문 클럽다운 나눔과 실천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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