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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세계 랭킹 6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톱10에 4명이 포진했다./Gabe Roux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홀 짜릿한 버디로 우승한 김세영(26)이 세계 랭킹 6위로 올라섰다. 26일(한국 시각)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세영은 지난주 11위에서 5계단 올랐다.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변함없이 1∙2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르다(미국)도 3위를 지켰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8위에서 4위로 4계단 점프했다. 대니엘 강은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3위를 기록했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23)은 6위에서 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상위 10위 이내에 한국 선수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4명이 포진한 가운데 박인비(31)와 김효주(24)는 나란히 13∙14위에 자리했다.

남자 골프에서는 유러피언(EPGA)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한 존 람(스페인)이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여전히 1∙2위다.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4∙5위로 한 계단씩 밀렸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그대로 7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0)가 33위로 가장 높다. 안병훈(28)은 43위, 강성훈(33)은 85위, 김시우는 98위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2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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