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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둘째날 4타 줄여 합계 2언더파로 컷 통과 

안병훈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둘째날 4언더파를 보태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민수용 골프전문 사진작가

안병훈(28)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둘째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컷을 통과했다. 19일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의 던루스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안병훈은 버디 5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적어내 공동 25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경기 후 "드라이버도 잘 맞고, 아이언 샷도 잘 됐다. 어제보다 단순한 골프를 친 것 같다. 바람이 덜 분 영향이 컸다. 확실히 편했다"고 했다. 

전날에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고 바람이 불었지만 안병훈이 플레이를 한 이날 오전에는 바람도 별로 불지 않고 쾌청했다. 안병훈은 2번 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15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3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안병훈은 236야드여서 거리 부담이 큰 데다 그린 오른쪽에 가파른 경사가 있어 ‘재앙Calamity)’이라는 별명이 붙은 16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보기를 한 게 유일한 실수였다. 안병훈은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면 더욱 완벽했을 텐데 아쉽다"고 했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일문일답. 

Q. 오늘 4언더파 쳤는데 어땠나. 
"드라이버도 잘 맞고, 아이언 샷도 잘 돼 보기를 적게 했다. 어제보다 훨씬 단순한 골프를 친 것 같다. 바람이 덜 분 영향이 컸다. 확실히 편했다." 

Q. 퍼팅 감은 어땠나. 
"어제보다 훨씬 좋았고, 실수도 적었다. 만족스런 하루였다. 핀 위치도 어제보다는 쉬웠다." 

Q. 아쉬웠던 홀이 있다면. 
"버디를 못한 홀은 다 아쉽다. 버디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다 살리진 못했다. 6~7개 홀에서 공을 5m 이내로 붙였다. 가장 아쉬운 점은 16번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이다. 보기 없는 라운드였다면 더 완벽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3퍼팅을 한 게 아니라 티샷을 실수해서 한 보기이기 때문에 그나마 실망감이 덜 하다." 

Q. 기분이 좋았던 홀은.
"2번 홀이 좋았던 것 같다. 그 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오늘 좋은 흐름을 펼쳤다." 

Q. 내일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가. 
"아침 일찍 나왔더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 밥 먹고 좀 쉬다 연습하겠다." 

Q. 디오픈은 어떤 대회인 것같나. 
"공정한 시합이다. 거리가 안 나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대회다." 

/포트러시(북아일랜드)=민학수 기자/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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