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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합계 6언더파...최혜진과 이정민 5언더파 공동 2위

김민선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5번 홀에서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리고 있다./KLPGA박준석

김민선(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둘째날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선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보탰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공동 2위인 최혜진(20)과 이정민(28)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고전했다. 118명 중 언더파를 친 선수는 10명에 불과했다.

김민선은 1~2번과 4~5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뒤 9번 홀(파5)에서 2.5m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후반 들어 10번 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인 김민선은 17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치며 보기를 범했다.

김민선은 "초반에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했다"며 "이후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 2017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우승이 없는 김민선은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는 구질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었다"며 "지난해 시즌이 끝날 때쯤 샷이 잡혔다. 이제는 생각도 단순하게 하려고 한다. 멘탈이 바뀌니 샷도 잘 된다"고 했다.

낚시가 취미인 김민선은 "주변에서 ‘정신 차리라’는 말을 많이 들어 요즘은 자제하고 있다. 낚시보다 골프가 먼저다. 내가 납득할만한 성적이 날 때만 낚시를 할 생각"이라고도 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최혜진은 버디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보탰다. 5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인 최혜진은 "바람이 강한 데다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 힘든 하루였다"며 "이틀 동안 퍼팅 감을 익혔으니 3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지한솔(23)이 4언더파 단독 3위, 조정민(25)과 ‘루키’ 조아연(19)은 3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전날 단독 선두로 나섰던 임은빈(22)은 4타를 잃어 2언더파 단독 7위로 밀렸다. ‘장타 여왕’ 김아림(24)과 일본에서 건너온 다카바야시 유미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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