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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대회장인 TPC 소그래스에 도착했다. 목 통증으로 한 주를 쉰 우즈는 “느낌이 좋다”고 했다./스티브 디매글리오 트위터(미국 골프위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 우려를 불식시키고 돌아왔다. 우즈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목 통증을 이유로 불참을 알렸다. 당시 목 통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또 다시 부상의 늪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12일(한국시각) 미국 골프채널 등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트라비치의 TPC 소그래스를 찾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3시간 정도 몸을 풀었다. 이곳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라는 별칭답게 상금 규모 면에서 메이저 대회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 1100만 달러에서 13.6% 증액된 1250만 달러(약 142억원)다. 우승상금은 225만 달러(약25억5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US오픈은 총상금 1200만 달러,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은 1100만 달러였다.

우즈는 미국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게 괜찮다. 느낌이 좋다. 지난주에는 무리를 하지 않고 쉬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즈는 3주 전 멕시코 챔피언십 때부터 목이 좋지 않았다. 당시 그는 목에 테이핑을 했었다. 우즈는 지난주 토요일 전까지 거의 연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이날 퍼팅 코치로 활약 중인 매트 킬렌과 2시간 동안 연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올해 샷 감각은 여전히 뛰어난 상태지만 퍼팅 때문에 애를 먹곤 했다. 멕시코 챔피언십 때는 나흘 동안 3퍼트를 6차례나 했다. 올 시즌 퍼팅 이득 타수는 80위(0.168타)에 머물러 있다.

우즈는 2017년 12월 크리스 코모와 헤어진 후 공식적으로 코치가 없는 상태다. 올해 32세인 킬렌은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퍼팅을 봐주고 있다. 킬렌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우즈의 스트로크가 좋다. 그의 퍼팅이 전보다 나아졌다"고 했다. 우즈와 킬렌이 정식으로 코치 계약을 맺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우즈는 첫날 지난해 챔피언 웹 심프슨(미국)과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와 한 조로 묶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2017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시우(24)를 비롯해 강성훈(32), 안병훈(28), 그리고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루키’ 임성재(21)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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