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M5와 M6 드라이버를 비롯해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를 출시한다./테일러메이드 |
이번 제품에는 새로운 기술(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이 적용돼 최대의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페이스 중앙에 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긴 비거리와 곧은 샷의 확률을 높여준다고 한다.
김태규 테일러메이드 마케팅팀 차장은 "신제품에 적용된 네 가지 주요 기능은 페이스의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끌어 올려준다"며 "페이스를 좀 더 얇고 유연하게 만들어 스윗 스팟 면적도 대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M5 드라이버의 스윗 스팟은 기존 M3 대비 66%, 2015년 출시된 M1보다는 100% 증가했다고 테일러메이드 측은 말한다.
다양한 튜닝 시스템도 돋보인다. 새로운 T트랙을 통해 이전보다 셀프 튜닝이 정교해 졌다. 20g(10g 2개)의 이동식 웨이트를 통해 무게 중심은 물론 탄도와 백스핀 양까지 조절할 수 있다. 로프트 슬리브를 활용하면 로프트와 라이각, 페이스 각 등도 변화시킬 수 있다.
크라운 소재로는 카본을 사용했다. 여기에서 얻은 잉여 중량을 재배치하여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여 높은 관용성과 높은 탄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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