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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첫날 버디 2·보기 2… LPGA도 '이정은 6'로 표기
"이름 옆 숫자 6, 오타 아니다"
누구를 위한 초콜릿? - 이정은이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새 캐디 애덤 우드워드에게 줄
밸런타인 초콜릿을 고르는 모습. /이정은
'핫식스' 이정은(23)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이븐파를 기록했다. 14일 호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48야드)에서 막을 올린 ISPA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이정은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공동 48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경기를 마친 이정은은 "주변 기대가 커 부담이 적지 않지만 재미있게 치려고 했다"며 "모든 홀에서 파만 하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LPGA 투어 등록명을 한국에서처럼 '이정은6'로 했다. LPGA 투어 홈페이지도 그의 데뷔 소식을 알리면서 "그는 6(식스)로 불리길 원한다. 오타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2015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동명이인 선배인 이정은(31)과 구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8라운드 144홀에 걸친 지옥의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이정은은 "한국 선수 5년 연속 신인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은 김세영(2015년), 전인지(2016년), 박성현(2017년), 고진영(2018년)이 연속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들은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신인왕 고진영은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LPGA 투어 68년 만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박성현은 2017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위, 전인지도 2016년 코츠 챔피언십 공동 3위로 데뷔 대회를 치렀다. 김세영은 2015년 첫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두 번째로 출전한 바하마 대회에서 우승했다.

조디 섀도프(잉글랜드)와 수웨이링 (대만)이 7언더파 65타로 선두를 달렸다. 2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공동 6위(4언더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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