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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R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27위

김시우가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냈다./JNA골프
김시우(23)가 참으로 사연 많은 하루를 보냈다. 5연속 버디를 잡아냈지만 퀸튜플 보기로 한순간 까먹었고, 곧이어 드라이버가 깨지는 불운도 당했다. 4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2언더파를 보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스코어만 보면 평범한 하루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김시우는 초반에는 기세가 등등했다. 5번 홀까지 5개의 줄버디를 잡아낸 것이다.

그러나 파4 6번 홀에서 사달이 났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리면서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레이업 했고, 세 번째 샷으로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이후 그린 근처에서 4타를 더 쳤다. 결국 7온2퍼트를 해 한꺼번에 5타를 까먹는 퀸튜플 보기를 범했다. 7번 홀에서는 드라이버가 깨지는 바람에 남은 11개 홀에서는 드라이버 없이 플레이를 해야 했다. 그래도 버디 2개를 추가했다.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3)을 버디로 마친 후 오른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퍼터를 쥔 왼손은 힘없이 휘청거렸고, 얼굴에는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김시우는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7개의 버디, 노보기… 그런데 2언더파다. 그게 골프다"고 했다.

김민휘(26)도 두 차례의 실수에 울었다.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에 3번 홀 트리플보기와 15번 홀 쿼드러플보기로 6타를 잃었다. 공동 2위로 출발했던 순위는 공동 60위(5언더파)까지 밀렸다.

선두는 ‘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섐보와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16언더파 197타)이다. 디섐보는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통산 5승째 기회를 잡았다. 율라인은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등의 브랜드를 가진 아쿠쉬네트의 전 회장인 월리 율라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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