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위민 인 테크챔피언십에서 우승한뒤 우유 마시는 세리머니를 하는 박성현/LPGA트위터 |
박성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박성현은 한국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는 터라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박성현은 직전 대회였던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되찾아 자신감이 올라 있다.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에게는 그러나 올 시즌 ‘징크스’(?)가 하나 생겼다. 우승한 다음 대회에서 부진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뒤 볼빅 챔피언십부터 3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실패했고,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뒤에도 컷 탈락했다.
박성현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면 시즌 4승으로 다승 선두에 나서게 된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다.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 앞서 있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간격도 좁힐 수 있다.
197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조슬라 부라사를 제외하곤 캐나다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다. 그래서 캐나다 간판선수인 브룩 헨더슨을 향한 홈팬들의 응원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쭈타누깐과 이 대회에서만 3번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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