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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통산 14승을 기록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제 147회 디오픈에서 경기력 외에 신발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밑창에 붉은색으로 ‘내스티’라고 적혀 있어서다. 이 신발은 나이키가 이번 대회를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모델로 알려졌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공동 6위(4언더파 138타)로 선두를 2타 차이로 뒤쫓고 있다.

로리 매킬로가 신발 밑창에 ‘NASTY(위험한)’라고 적힌 신발을 신고 플레이하고 있다./디오픈 홈페이지

북 아일랜드의 로리 매킬 로이는 20일 스코틀랜드 커노스(Carnoustie)에서 열린 147회 오픈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8번 그린의 버디 퍼트를 놓쳤다. /AFP 연합뉴스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7402야드)는 전 세계 골프장 중 어렵기로 열손가락 안에 든다. 디오픈이 열리는 10개의 코스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2라운드까지는 바람이 불지 않아 스코어가 좋은 편이다.

최근 70년간 디오픈 우승 스코어가 가장 안 좋았던 때도 1999년 커누스티에서 열린 대회다. 당시 폴 로리(잉글랜드)는 6오버파로 우승했다.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인 마이클 보널랙은 “여기서 바람이 불면 영국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가 된다”며 “그런데 바람이 불지 않아도 아마 가장 어려운 코스일 것”이라고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곳이 바람이 강하게 불 때가 많고, 난도가 높아 ‘커누스티’보다는 ‘커-내스티(Nasty)’로 묘사했다. ‘내스티’(nasty)는 위험하거나 끔찍하다는 뜻이다.

미국 골프닷컴에 따르면 나이키는 커누스티 코스에 대한 경의 표시로 이 신발을 제작했다. 매킬로이 외에 크리스 우드 등 몇몇 선수들도 ‘내스티’ 신발을 신고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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