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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 타겟 챌린지에 성공한 두산건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이예원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대회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성한 4098만원을 태풍 수해지역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한다.


13일 대회 조직위원회는 “각종 이벤트로 마련한 3000만원과 유료 입장 수익금 1098만원을 더해 4098만원을 태풍 수해지역 및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소속인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참가한 50m 거리 어프로치 이벤트를 통해 1000만원을 마련했고, 대회 기간 10번 홀 위브 채리티존 이벤트를 통해 무려 73명의 티샷이 채리티존을 적중해 2000만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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