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김미현부터 박성현, 이미림, 성은정까지 피지컬 트레이너 경험 김명진 템포디올 대표
장타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어디서 오는 걸까. 물론 외국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에 비해 신체 조건과 힘이 뛰어나기도 하다. 하지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머스,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 등의 경우는 어떤가. 그들은 거구도 아니면서 월등한 장타 능력을 선보인다.
/민학수 기자 김명진 템포디올 대표(트레이너)가 성은정의 고관절과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돕고 있다. |
김명진(38) 템포디올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 어떻게 놀면서 성장했느냐가 장타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현장에서 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다. 지금은 은퇴한 김미현(43), 이미나(39), 이지영(35) 등부터 시작해 대부분의 한국 선수들과 한 번씩은 시즌을 보냈다. 2018년에는 박성현(27), 노무라 하루(일본)와도 호흡을 맞췄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은퇴한 김송희(32) 코치와 경기도 화성에 템포디올 골프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가 트레이닝, 김송희 코치가 스윙 부문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LPGA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0)을 포함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이수민(27), 고석완(26), 그리고 아마시절 동갑 최혜진과 쌍벽을 이뤘던 성은정(21) 등이 템포디올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명진 대표는 외국과 국내의 운동 환경 차이부터 짚었다. “외국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체육이나 클럽활동을 통해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배웁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 능력이 다양해지죠. 하지만 국내 주니어 골프선수들은 골프 하나만 해요.”
국내 주니어 골퍼들이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운동 편식’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순발력 운동을 많이 해요. 반면 국내에서는 스쿼트 등 정적인 운동이나 밸런스 운동을 주로 합니다. 외국 선수들의 스윙이 좀 더 다이내믹하고, 체중 이동을 잘하는 것도 이런 운동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어요. 비거리 차이도 여기서 발생하고요.”
실제로 매킬로이와 토머스는 역동적인 스윙으로 장타를 때린다. 스윙 전 몸을 좌우로 크게 흔드는 ‘트위스트 골퍼’ 매슈 울프(미국)도 장타자로 꼽히는데 그도 어린 시절 야구와 축구를 즐겨했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미국)도 농구 특기생으로 대학에 입학했던 이력이 있다.
김명진 대표는 “운동 능력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 순발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면 성인이 돼서도 체격이나 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며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성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초장타자로 거듭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처럼 몸집을 불리는 건 어떨까. 김명진 대표는 “위험하다”고 했다. “디섐보는 전문가 집단과 함께 철저하게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몸집을 불렸어요. 이에 비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단순히 근육만 늘린 뒤 힘을 쓰다 보면 유연성 부족으로 부상을 입을 확률이 큽니다.”
김 대표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전에 전문가를 통해 적절한 운동법과 정확한 동작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이야기는 골퍼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인데,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갔다온 이야기, 그리고 거시기, 거시기하는 자랑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자기착각이며,열등의식을 스스로 표출시키는 인간본능, 그것도 못난 본능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글을 쓰기위해서 불가분 이야기 하는데 필자는 196,70년대 명동을 주름 잡던 댄디, 프레이 보이 출신이며 당시 구찌신발, 쎄르니 넥타이, 듀퐁 라이터,총각이면서도 로렉스시계, ,,, 명동에서 맞춘 수제양복을 입고 다닌 꽤나 미남자 소리를 들은 사람이었다. 대한민국 누구도 내 앞에서 옷이나 멋을 자랑치 못했으며 얼굴 잘생겼다고 자랑치 못했다. 지금은 늙어서 80대 노인이지만! 못난넘 일수록 군대에서 잘나갔던 이야기, 여자 꼬신이야기, 따먹은 이야기, 거시기 길다고 자랑한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못난 거시기 달린 넘이다. 필자는 골프치면서 장타 타령하는 넘들을 이와같은 동급으로 놓는다. 그래서 역겨워서 이말을 한 것이다.
답글삭제필자도 한창때 또레에서 결코 장타에서 밀리지 않았었다. 골프는 공을 머리보내는 운동이 아니다. 과학, 도구의 발달로 비거리는 엄청나게 향상되었으며 골프선수들의 평균나이가 어려지면서 드라이브 300야드를 치는것은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민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한가지는 이와 더불어서 골프 코스의 난이도가 비례해서 거리가 길어지고 난위도가 엄청나게 어려워 졌다는 사실이다.요즘 디셈보 인가 무언가 하는 녀석이 웃기고 있는데,장타를 친다고 우승을 도맡아 하는게 아니다. 현역 PGA.역대급 장타자, 존델리,부바왓슨,등등 장타자들이 우승을 얼마나 했나?
골프는 타이거 우주같이 일정수준의 장타를 치면서 정확성, 그리고 칩샷, 퍼딩의 정확도를 갗추지 못하면 그야말로 과격한 표현으로 미친짓을 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 하다만, 미남자,멋쟁이만 여자 꼬시는가? 거시기 큰 넘만 거시기 잘하나?
1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디오픈 챰피온 쉽이나 85년이상이나 되는 마스터스의 역대 우승자들중에서 당대의 장타자들이 우승한예는 있어도 절대다수의 우승자들은 보통의 비거리,정확성을 앞세운 기량으로 우승을 했다. 골프는 규격화된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에서 기량을 펼치는 운동이 아니다. 가능한한 자연 상태의 야외에서 도구를 사용해서 하는 매우 어려운 운동이며 선수들에게 실로 다양한 기술등으로 요구하는 운동이다. 여기에 특별히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왜 언론은 장타를 매번 운운하는가? 다분히 의도적이며 먹고 사는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으며, 흥미를 유발하지 않으면 피차 장사가 되겠는가?
이해하지 못하는바가 아니지만, 주객이 전도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왕년에 골프께나 치러 다녔던 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강하게 어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웬만금 콜프를 치는 골퍼라면 드라이브 치고 아이언이나 요즘은 유틸리티 크럽, 우드로 투온
쓰리온 시키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정확성이다. 골프는 불과 1미터도 안 되는 거리의 퍼딩도 한 타요, 100미터의 거리도 한 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고로 정확성없는 장타는 오히려 독이다. 독! 벌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골프를 이야기 할때는 먼저 정확성의 중요성을 강조, 재인식 시키고 그다음 비거리 무시할수 없는 기술이니까 이야기 하여야 하며,골프를 매우 좋아하시고 사랑했던 고 이병철 회장도 이야기했듯이 장타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 것이지 도구( 드라이버) 연습으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이다. 골프에서 한클럽의 거리 차이는 사실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한다.
싱글 핸디의 여성 골퍼와 라운딩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여기에 골프의 답이 있다. 미셀위가 PGA. 선수들과 같은조건에서 경기를 치루어서 비록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는 미셀위 보다도 성적이 아래이었던 선수들이 부지기수 였었다. 미셀위가 거리에서는 밀렸었지만 정확성에서는 다수의 선수들보다 한수 위 였었다. 미셀위는 여성 골퍼중에서 장타자이었으며, 현재 태국선수 장타자 쭈타누깐, 박성현, 성적이 어떤가? 고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얄미울 정도로 정확한 골프를 마스트 하라!
미진한 부분이 있어, 댓글 하나를 더 단다. 골프장에서 이따금 목격되는 덩치 큰 근육질의 골퍼가 있는 힘을 다해서 공을 가격하는 모습을 보게 될때가 있는데, 비거리는 현편없이 짧다. 타이거 우주가 최근에 말한 적이 있는데, 피지컬 트레닝은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이 있는게 아나라고 말했다. 타이거의 현재의 몸 상태를 보라! 그리고 2000년 초반의 몸 상태를 보라! 물론 나이 살도 무시못하겠지만 엄청나게 달라졌다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식이요법 피지컬 트레닝 때문이다. 단언컨데 스피드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다! 물론 연습으로 어느정도 향상은 되지만 그 폭은 아주 미세하다! 이는 스피드 경기의 대명사 100미터 경기, 선수들을 보면 금방 이해가 갈 것이다. 골프선수들에게도 근력운동이 다소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도 대부분의 일류선수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피지컬 훈련을 받는다.그러나 비거리, 정확성에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빈드시 하여야 한다는 이론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쌍팔년도 이야기 이지만 골프선수는 좌욕, 우리나라 대중탕에서 하는 몸을 물에 잠기는 목욕을 하지 말라고 한적이 있었으며, 축구선수는 수영을 하지 말라는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었다. 이유는 기억된 근육이 풀린다고! 인간은 시대마다 시대의 조류, 세태, 트렌드를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필자는 클래식을 고수하는 쪽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사람은 체력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르면 연습을 많이 하면 체력이 버티지 못하거나 몸의 어디가 무리가 오는 선수들이 태반이다. 이는 그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 기본적인 체력이 안 되어 있거나 선천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답글삭제이런선수들의 근원을 애하하지 못하는 스포츠 기자들은 고통을 호소하는 선수를 대변해주기 위해서 감독이 선수를 혹사시킨다고 무지하고 무식하게 떠들어 댄다. 축구의 박종환 야구의 김성근 감독이 이에 대표적인 희생양이 되었다. 정말 무식하고 무지하며 무책임한 주장이다. 거듭이야기 하지만 선수들중에서도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선수가 수두룩하며 기본적인 체력을 타고나거나 조성되어 있지 않는 선수들이 수두룩 하다,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운동을 하게 된 것이다. 골프도 마찬가지 이다. 체형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체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아놀드 파머는 일생동안 하루에 연습타를 평균 200개 정도씩 쳤다고 한다. 박세리는 800개, 최경주는 1,000개를 쳤다고 힌다. 아마추어 강자 권투선수출신 고 김기수는 공이 빠게질 정도의 힘으로 쳤다고 한다. 보통 아마추어 골퍼로서 연습장에서 연습타 200개가 치기 쉽지 않다. 운동, 특히 연습 얼마나 힘든건지 본격적으로 해보면 금방 알수가 있다. 이걸 소화할려면 먼저 선천적으로 기본적으로,강인한 체력을 타고 나야 한다. 등치크다고 체력이 좋은게 아니다! 고로 기본적인 운동 연습과 아울러 보조운동으로서 피지컬 운동, 선별하고 절제해야한다.
다만 적당한 상, 하체운동, 런닝등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