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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LG시그니처 대회 우승… 주니어 땐 우즈·미켈슨 기록 깨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30대 중반 선수들이 시상식 무대를 휩쓸었다.


8일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승수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승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첫 승리를 올린 재미교포 한승수(34)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마음에 담고 경기했다”며 감격했다.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한승수는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8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버디 6개를 뽑아내며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박상현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상금 2억원을 받았다.

한승수가 프로 무대에서 우승한 것은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KPGA투어 코리안 투어 신인 자격을 획득하고 나서 고국 무대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한승수는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미국으로 골프 이민을 떠나 열여섯이던 2002년 미국주니어 골프협회(AJG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던 특급 기대주였다. 그해 AJGA 주관 대회 5승을 올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갖고 있던 4승 기록을 깼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미국 PGA 2부 투어, 캐나다, 중국, 아시안 투어를 전전하며 빛을 보지 못했다.

공동 9위에 오른 김태훈(35)은 상금왕(4억9593만원)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첫 승리를 거두고 지난달 2승째를 올린 호주 교포 이원준(35)이 코리안투어 최고령 신인상에 올랐다.

댓글 1개:

  1. 한국인들은 언어를 정확하게 쓸 줄 모른다.
    특히 신문기자들이 더 하다!
    55년을 조선일보에서 봉직하다가 최근에 은퇴한 김대중고문은 은퇴사에서 후배기자들에게 취재도 잘해야 하지만 기사를 잘써야
    한다고 일갈했다.
    한국기자들 역시 북한의 대남간접 침략의 용어전술에 자기 자신도 모르게 세뇌당했는지 벌써오래되었지만, 북한 로동신문에 늘상 등장하는 용어들이 우리나라 신문에도 등장하기 사작하였다.
    한 30여년 정도는 되었을것이다.
    국민 배우라든지, 국민영웅이라든지.....
    이런식의 표현은 북한 뻘갱이들의 용어전술에서 나오는 상투적인 천한 용어들이다!

    타이거 우즈 20세기가 낳은 인류의 스포츠 자산 중에 하나이다.
    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같이!
    이런얘기는할필요가 없겠지만,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가 10년만 더 생존했다면 ......
    아마 지금보다도 훨씬 경이적인 기록을 새웠을것이다.
    지금도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그런데 이런시기적인 선수에게 누가 필적 한단 말인가?
    그래서 필자가 기자들이 용어 사용을 너무 무책임하게 남발한다고 이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먼저 간 사람들!
    이를테면 선배, 선배세대, 영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비교자체가 안 되는 조선사람, 세종을 , 이순신장국을 위대한 사람이라고 존경한다.
    필자가 볼때에는 최초의한구인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우리이게 자유르르준 이승만에 새종은 비교자체가 안 되는
    왕이다!
    한글, 햇시계를 창제하였다고?
    세계 선진국들에게는 자가나라 문자가 없었던 나라들이 즐비하며 일봉의경우 중국문자를빌려와 변형시켜 쓰면서
    노벨 문학상수상자들을 배출시켰다.
    한국은 ?

    어찌 이순신장군이 아무리 위대하기로 서니 박정희, 백선엽 장군 만큼 위대할 소냐?
    기자들은 이런걸 모른다!
    아무한테나 아무개를 비교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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