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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제주서 열다 올해는 코로나로 미국서… 전장 7388야드로 늘이고 난도 크게 높여

연간 4만명 이상 갤러리 모일 것으로 예상… 선수들 숙소 놓고 대회장 인근과 서울 저울질


사진제공=스포티즌

“코스 리노베이션 작업은 이미 올해 초에 다 끝났고, 동계 기간 약간의 터치만 할 계획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이 내년에는 경기 여주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2017년 창설된 이 대회는 그동안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CJ그룹은 이번 대회 기간 중 내년 한국으로의 복귀와 대회장 변경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제주에서 수도권으로 장소를 변경한 이유 중 하나는 보다 많은 갤러리가 PGA 투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해슬리 나인브릿지 5번 홀 전경.

CJ그룹은 “2021년 해슬리 나인브릿지 대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질 경우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예년보다 더 많은 갤러리가 직접 대회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3년간 제주 나인브릿지 대회에는 매년 4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국내 많은 기업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쳐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CJ그룹은 “그동안 CJ컵이 제주 경제를 활성화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수도권에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높은 대회 위상을 만들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준비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김유상 CJ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부장 “코스 리노베이션 작업은 이미 다 마쳤고, 세팅도 끝냈다. 동계 기간 약간의 터치만 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영철 CJ컵 대회운영팀 과장은 “새롭게 티를 만들어 전장이 기존 7256야드에서 7388야드로 늘었다”며 “벙커 크기와 모양 등에 손을 보고, 18번 홀 그린 주변 지형에 변화를 주는 등 전반적으로 난도를 높였다”고 했다.

선수들이 묵을 곳은 어디가 될까. CJ그룹은 현재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의 경우 대회장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지만 시설 수준이 아무래도 서울에 비해 떨어지고 주변에 음식 및 즐길거리 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서울은 선수들의 이동이 문제로 꼽히지만 주변 인프라가 워낙 뛰어나다. 김유상 부장은 “대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검토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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