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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총상금 10억8000만원 규모로 13개 대회 개최

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가 오는 8일부터 2020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달 구자철 KPGA 회장(왼쪽)과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가 후원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KPGA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가 오는 8일부터 2020시즌을 개막한다. 1부 투어 개막보다 약 한 달 빠르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7월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까지 챌린지 투어로 불렸던 스릭슨 투어는 올해부터 던롭스포츠가 후원을 맡으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4개 시즌 13개 대회로 열린다. 3개 대회가 하나의 시즌이 되고, 마지막 시즌은 4개 대회로 구성됐다.

13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10억8000만원이다. 1회부터 12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린다. 각 대회 상금은 8000만원이다. 최종전은 3라운드 일정에 총상금 1억2000만원이 걸려 있다. 시즌 종료 후 스릭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내년 K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1회 대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골프장에서 열린다. 곧바로 10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2회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치러진다. 선수들은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을 해야 한다. 라커룸을 이용할 수 없고, 카트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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