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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킹 서비스 회사인 엑스골프(XGOLF)가 기업 전용 부킹 서비스인 ‘신(信)멤버스’ 성공에 힘입어 해외 회원권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멤버스는 고객이 일정액을 예치한 후 부킹 서비스를 받는 상품이다. 예치금 2000만원과 4000만원 2가지 상품이 있다. 월별 정산을 통해 라우드 횟수와 사용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1년 후 남은 예치금은 돌려받을 수 있다.

김은미 엑스골프 브랜드 기획팀 대리는 "신멤버스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300여개 골프장의 주중 및 주말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횟수 제한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그린피는 물론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제약, 증권, 금융, 건설,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200여개 기업이 가입을 했다.

엑스골프는 은퇴 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리조트에 머물며 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회원권도 개발 중이다. 김은미 대리는 "현재 베트남의 유명 리조트 그룹과 협의는 다 끝난 상황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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