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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한 홀서 14타 기록… 1라운드 20오버파로 꼴찌

PGA투어 통산 13승, 한때 세계 최고 골퍼였던 데이비드 듀발〈사진〉은 디오픈 1라운드에서 프로라고 하기 무색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냈다. 파 71코스에서 91타. 이날 그의 스코어카드엔 버디 2개(1·2번 홀), 보기 6개, 트리플 보기 1개, 쿼드러플 보기 1개, 그리고 기준 타수보다 무려 9타를 더 치는 '노뉴플 보기(Nonuple Bogey)'가 적혀있었다.

그에게 재앙이 닥쳐온 홀은 파 5인 7번 홀(589야드). 첫 번째와 두 번째 티샷한 공을 찾지 못했고, 세 번째 티샷한 공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이어갔는데, 그린에 가서야 다른 공을 친 걸 알게 됐다. 듀발은 결국 티잉 그라운드로 돌아가 4번째 티샷을 한 뒤 5타를 더 치고서야 홀을 끝냈다. 그의 7번홀 스코어는 8타→15타→13타로 계속 바뀌다가 경기 후에 14타로 확정됐다.

듀발이 기록한 14타는 이렇다. '첫 티샷(1), 분실구 벌타(2), 두 번째 티샷(3), 분실구 벌타(4), 세 번째 티샷(5), 분실구 벌타(6), 잘못된 공 플레이에 따른 2벌타(8), 네 번째 티샷(9). 이후 5타 만에 홀 아웃. 디오픈 사상 한 홀 역대 최악의 스코어는 15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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