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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치거나 관람하는 본원 시장 약 40%, 파생 시장 약 60% 

김영찬(왼쪽 네 번째)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이 한국 골프산업백서 발간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원골프재단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골프산업백서 2018’ 발간식을 가졌다. 백서는 필드 골프, 스크린 골프, 대회, 용품, 시설, 유통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산업군의 시장 규모와 가치를 분석했다. 

이번 백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 골프 시장 규모는 12조4028억원으로 조사됐다. 골프를 직접 치거나 관람하는 ‘본원 시장’은 4조9409억원(39.8%), 골프 용품, 골프장 운영, 시설 관리 등 ‘파생 시장’은 7조4619억원(60.2%)이었다. 

전체 규모는 2016년(11조5866억원)에 비해 약 7% 성장한 수치다. 유원골프재단 측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고, 세계 골프산업이 정체된 점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본원 시장(4조9409억원) 중에서는 직접 골프를 치는 참여 시장이 4조9390억원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관람 시장은 19억원에 불과했다. 필드 시장은 2조8382억원(57.4%), 스크린 골프 시장은 1조2819억원(25.9%), 실외 연습장은 6344억원(12.8%) 등으로 조사됐다. 

필드 골프의 경우 연간 6~7회 골프장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22.7%로 가장 많았고, 5회 이하라는 답변이 20.8%로 그 다음이었다. 

스크린 골프의 경우 연간 31회 이상 이용했다는 응답이 39.3%로 가장 많았고, 26~30회 이용자가 20.4%로 그 뒤를 이었다. 백서는 "스크린 골프 시장은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시장"이라며 "20~30대가 골프 인구로 유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서의 연구와 집필은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의 강준호 소장이 중심이 된 연구진이 지난 1년간 진행했다. 유원골프재단은 백서를 국내외 도서관에 무료로 기중하고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백서를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 창업주인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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