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은이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KLPGA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정은(23)이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브라보앤뉴가 이날 밝혔다.
올해 LPGA 투어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이정은은 2년 전인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때도 2000만원을 기부했었다. 이정은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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