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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챔피언십 1R 8언더파, 선두 코르다와 1타 차...최혜진은 7언더파 공동 3위

지은희가 롯데 챔피언십 첫날 2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대홍기획

미국 하와이에는 강한 바람이 자주 분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날은 달랐다. 바람이 잠잠해지자 선수들은 코스를 마음껏 요리했다. 144명의 출전자 중 무려 80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 

18일(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지은희(33)는 버디만 8개를 골라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나선 넬리 코르다(미국·9언더파 63타)와는 1타 차다.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코르다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골라냈다. 

지은희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이었던 다이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매해 1승씩을 추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있다. 이날 페어웨이를 벗어난 건 4차례, 그린을 놓친 건 2차례 그칠 정도로 샷이 안정적이었다. 총 퍼트 수도 26개에 그쳤다. 

후반 플레이가 돋보였다. 전반에 2번과 9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골라낸 지은희는 후반 11~14번 홀에서 4개의 줄버디를 잡아내며 신바람을 냈다. 이후 17~18번 홀(이상 파4)에서도 1타씩을 줄여 첫날을 상쾌하게 마무리했다. 

지은희는 경기 후 "초반에는 티샷이 약간 불안했지만 후반에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며 "퍼팅감도 좋아 많은 버디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와이가 바람이 굉장히 많은 곳인데 오늘은 거의 불지 않았다. 다른 코스에서 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최혜진(20)은 버디 8개를 골라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7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위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유소연(29)은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공동 5위, 최운정(29)과 전인지(25)는 5언더파 공동 7위다. 2015년 우승자 김세영(26)은 4언더파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시즌 2승으로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24)은 3언더파 공동 29위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박인비(31)와 김지현(28), 조정민(25)은 1언더파 공동 5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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