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뎀 플레이 파운데이션 |
달밤에 체조하듯 강행군을 한 번스는 24시간 동안 무려 420개 홀을 돌았다. 18홀 라운드 기준으로 23.3라운드(23라운드와 6홀)이니 한 바퀴 도는 데 평균 1시간2분 걸린 셈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번스가 이날 종전 기네스북 기록인 24시간 401개홀(1971년)을 48년 만에 경신했다"며 "골프가 아닌 폴로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번스가 몇타 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번스의 이날 도전은 어린이들의 야외 체육 활동을 장려하는 단체인 '렛 뎀 플레이 파운데이션' 일을 돕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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