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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합계 14언더파, 통산 5승째...김시우는 12언더파 단독 3위

J.B 홈스가 제네시스 오픈 최종 4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우승을 확정한 후 두 살된 아들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PGA투어 동영상 캡처
장타자로 이름을 날리던 J.B 홈스(미국)는 2011년 대회 도중 어지러움을 느꼈다. 검사 결과 뇌에 이상이 있는 걸로 밝혀져 두 차례 수술대에 올랐다. 2012년 투어에 복귀한 홈스는 이듬해에는 팔꿈치와 발목 부상으로 5개 대회밖에 뛰지 못했다.

홈스는 2014년과 2015년 1승씩을 거두며 보란듯이 재기했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그런 홈스에게 2016년 ‘벤 호건 재기상’을 수여했다. 벤 호건은 1949년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이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64승을 거둔 ‘골프 전설’이다.

홈스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다.

홈스는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저스틴 토머스(미국·13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015년 셸휴스턴 오픈 이후 3년10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째다.

선두 토머스에 4타 뒤진 채 출발한 홈스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인 반면 토머스는 4타를 잃으며 자멸했다. 토머스와 1타 차 살얼음판 경쟁을 이어가던 홈스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하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두 살 된 아들을 안아올리며 기뻐했다.

홈스는 이날 슬로 플레이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퍼트를 한 차례 하는 데 1분20초가 걸리기도 했다.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 애덤 스콧(호주)은 "홈스 때문에 모두 느리게 플레이를 해야 했다. 슬로 플레이는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위로 출발했던 스콧은 5타를 잃으며 공동 7위로 밀렸다.


김시우(24)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보태 합계 12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5언더파는 4라운드 최저 타수였다.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4위에 이어 2주 연속 톱5 진입이다. 김시우는 "지난주 대회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마음도 편해졌다. 그 영향이 이번주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에서는 65타를 치며 선전을 펼쳤지만 최종 라운드에서는 1타를 잃어 6언더파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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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요새 영어 약자 표기할 때 마지막에 "."을 누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한 언론사의 글에서는 외국어 표기법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J.B 홈즈' --> 'J.B.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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