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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 2년 만에 탈환… 세계 1위 복귀, 상금왕도 눈앞

에리야 쭈타누깐(태국·23·사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독주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 LPGA 투어는 31일 올해의 선수 포인트 219점을 획득한 쭈타누깐이 2위 박성현(136점)과 3위 이민지(122점) 등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남은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 역전 가능성이 있었지만 2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에 불참하면서 쭈타누깐의 수상이 확정됐다. 쭈타누깐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것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1966년 올해의 선수상 제정 이후 두 번 이상 수상한 선수는 모두 13명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쩡야니(대만·2010~2011년)에 이어 쭈타누깐이 두 번째다. 쭈타누깐은 "올해의 선수 트로피에 이름을 다시 새길 수 있어 영광이고 태국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쭈타누깐은 올해의 선수에 앞서 30일엔 박성현을 제치고 세계 1위에 복귀했다. 그는 상금과 평균타수, 레이스 투 CME글로브 시즌(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1위를 차지하면 100만달러 보너스 상금을 줌)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쭈타누깐은 올해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효주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킹스밀 챔피언십과 스코티시여자오픈 등 3승을 올렸다.

시즌 중반까지 양자 구도를 형성하던 박성현은 메이저 1승(위민스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차례 우승했지만, 톱10 진입이 6회에 그치고 컷탈락이 7회나 될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신인상을 확정한 고진영이 남은 대회 최저타수 부문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다. 쭈타누깐은 평균 69.379타로 1위, 고진영은 69.640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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