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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M클래식 3R, 39세 하웰 3세 합계 16언더파 1타 차 선두
최근 보험 판매업을 시작한 만 44세의 제이슨 고어가 RSM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최종일 우승에 도전한다. 선두 찰스 하웰 3세와 1타 차다./PGA 투어 트위터
 지난주 미국과 유럽에서는 소위 ‘아재 골퍼’인 맷 쿠차(미국·40)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45)가 동반 우승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2명의 아재 골퍼들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패기로 똘똘 뭉친 20대가 맞서고 있다.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 3라운드. 찰스 하웰 3세(미국)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6언더파 196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인 제이슨 고어와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15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이들 세 명은 2라운드부터 똑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하웰 3세는 올해 만 39세다. 그가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건 2007년 닛산 오픈으로 11년 전의 일이다.

2부 투어를 전전하다 최근 보험 판매업을 시작한 고어는 44세의 배불뚝이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선전을 펼치고 있다. 고어의 유일한 우승은 13년 전인 2005년 84럼버 클래식 때다.
캐머런 챔프는 RSM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골프다이제스트
 이에 비해 이제 막 PGA 투어에 올라온 챔프는 이들의 조카뻘인 23세로 월등한 비거리를 앞세워 등장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벌써부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챔프는 이날도 최장 343야드의 장타를 날렸다. 여기에 그린적중시 퍼트 수도 1.538개에 불과했다.


웹닷컴 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올해 신인왕을 목표로 뛰고 있는 임성재는 공동 32위(7언더파)다.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나 범했다. 배상문은 공동 56위(5언더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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