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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R...김수지와 나란히 5언더파
김아림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KLPGA박준석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개 남은 상황에서 ‘상금 여왕’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주에는 이정은이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며 상금 1위로 올라섰다. 그런데 이정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참가하느라 미국으로 떠났다.


상금 2위 오지현을 비롯해 3위 최혜진, 4위 배선우는 이정은이 빠진 사이 역전을 노리고 있다. 25일 개막한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면 세 명 중 누구라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날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이들 세 명은 그러나 주춤했다. 배선우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고, 최혜진은 이븐파 공동 26위다. 오지현은 3오버파 공동 66위로 부진했다.

배선우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적어냈다. 신인왕을 확정한 최혜진은 이글 1개에 버디 2개를 곁들였지만 보기 4개로 빛이 바랬다. 오지현은 버디 3개에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등 다소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선두는 올 시즌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김아림과 김수지다. 나란히 5언더파 67타다. 김아림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았다. 김수지는 깔끔하게 버디만 5개를 솎아냈다. 장수연과 유수연이 4언더파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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