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이후 처음 출전한 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 1라운드는 평일인데도 메이저 대회처럼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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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이거우즈(왼쪽)와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 같은 후원사(나이키)를 둔 둘은 분홍색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은 닮은꼴 패션으로 나섰다. /AFP 연합뉴스 |
둘은 첫 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71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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