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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첫날, 나란히 34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이후 처음 출전한 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 1라운드는 평일인데도 메이저 대회처럼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4일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이거우즈(왼쪽)와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 같은 후원사(나이키)를 둔 둘은 분홍색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은 닮은꼴 패션으로 나섰다. /AFP 연합뉴스

경기 못지않게 관심을 끈 것은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의 복장이었다. 우즈와 리드는 판박이처럼 검은 모자, 분홍색 상의, 검은 바지, 검은 신발 등 닮은꼴 패션으로 나섰다. "쌍둥이처럼 입었지만 체격은 너무 달랐다"는 평을 들었다. 리드는 예전부터 마지막 라운드에 빨간 셔츠, 검은 바지를 입는 '드레스 코드'부터 경기 스타일 등 우즈의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열렬한 추종자로 유명했다.

둘은 첫 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71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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