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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의 악동’ 존 댈리(52·미국)는 2006년 마스터스에서 마지막으로 경기한 이후 매년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 대형 레크리에이션용 차량(RV)을 세워놓고 골프 모자와 티셔츠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뛰고 있는 그는 올해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6일(현지시각) 주차장 앞 워싱턴로드에서 유턴 차량이 그가 차를 세워 놓은 주차장으로 돌진해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댈리는 그 과정에서 무릎을 약간 다쳐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주에 열리는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댈리는 2002년까지 유일하게 300야드를 날린 ‘원조 장타자’였다. 그렇지만 각종 기행으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 50이 넘었는데도 ‘악동’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골프 채널
PGA 투어의 루키였던 1991년 대기 번호 9번을 받았다가 갑작스레 출전했던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2004년 PGA 투어 뷰익 인비테이셔널에서 PGA투어 5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돼 화제를 뿌렸다. 

댈리는 술에 취해 알몸으로 노래를 부르다 경찰에 체포되는가 하면, 1992년부터 15년간 도박으로 5500만달러(약 600억원)를 날리기도 했다. 여성편력으로 악명 높았고, 경기가 안 풀릴 때는 갤러리를 향해 샷을 해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다.

댈리는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인스페리티 인비테이셔널(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시니어 투어 데뷔 1년 만에 우승했다. 이제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니어 투어의 흥행카드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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